유럽 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는 실제로 어떨까?

축구와 피자,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밀라노, 베니스와 피렌체, 로마 등 이탈리아를 연상할 수 있는 주제는 무척 많다. 프랑스에서 스위스를 거처 이탈리아를 거니는 여행도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메인 코스 가운데 하나다. 그렇다면 이탈리아의 스타트업은 어떨까?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구글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직접 듣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이다.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유럽에서 패션과 EMS(Energy Management Service) 솔루션 중심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있는 MIPU가 한국을 찾아온다. 유럽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유럽은 한국에 견줘 친환경 산업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덕분에 IoT 산업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산업도 뜨거운 분야 가운데 하나다. IoT는 최근 국내에서도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만큼 관련 분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 유럽의 스타트업 및 엑셀러레이터와 교류를 원하는 분이나 한국 스타트업 환경과 유럽의 상황을 비교하며 토론을 즐기고 싶은 분, 외국 스타트업의 발표를 한 번쯤 보고 싶은 분에게도 매우 좋은 기회다. 참석한 다른 한국 스타트업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MIPU와 함께하는 ‘유럽 스타트업 & 액셀러레이터와 만나다’는 다가오는 1월 27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어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본 행사 진행은 영어로 진행되고 별도의 통역은 제공되지 않는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