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디캠프는 29일 국내 창업지원기관 실무책임자들을 초청해 올해 창업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30여개 창업지원기관 대표 및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프라이머를 비롯하여 디캠프 등 10개 기관이 올해 창업 지원 계획을 발표한다.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방안도 논의하고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코리아’는 2013년 디캠프 주도로 발족해 국내 주요 창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한 협의체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스타트업코리아 라운드테이블’은 ‘스타트업코리아’ 참여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 모임이며 지난해 두 차례 열렸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창업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창업지원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로 돕는 풍토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