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기업들의 구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행사가 국내 최초로 시도된다. 로켓펀치와 스마일패밀리는 오는 2월 9일 오후 8시, 국내 최초로 온라인상 스타트업 채용설명회인 ‘커리업(Career-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구인, 구직 전문 서비스인 로켓펀치와 스마일맘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데일리호텔, 비바 리퍼블리카, 스포카, 퀄슨, 펠루, 채팅캣 등 탄탄한 스타트업 총 6개 사가 참여하며 모집분야는 개발, 디자인, 마케터 등 전 분야에 걸쳐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패밀리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자이버(Jiver)가 사용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로켓펀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인사담당자와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며 자유로운 실시간 Q&A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사전 신청은 2월 3일부터 8일 까지 로켓펀치 사이트 또는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로켓펀치와 스마일패밀리는 9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설명회 ‘커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스타트업 구인 구직의 발판을 마련한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는 “스타트업 문화에 어울리는 이런 행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들과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연결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스마일패밀리 김동신 대표는 “이번 온라인 스타트업 채용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채용 문화의 장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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