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솔루션즈는 최근 국내 대형 카드사 내부 시스템에 모바일 OTP(일회용 패스워드, One Time Password) 서비스 적용을 마무리 하고 금융권 및 일반 기업용 OTP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AT솔루션즈는 지난 해 해당 카드사가 사내 보안 강화를 위하여 추진한 ‘모바일 OTP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으며, 전체 임직원 및 외주 인력이 사용하는 카드사 내부 시스템에 모바일 OTP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중에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자사 모바일 OTP 브랜드인 <U-OTP+>로 넥슨, NHN엔터, 엠게임, 웹젠, 한빛소프트 등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하며,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최근에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드형 OTP, 유심/트러스트존 OTP, NFC기반 스마트OTP 등으로 제품 및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어 회사 내부 보안을 위해 신규로 모바일 OTP를 도입 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동시에 기존 하드웨어 토큰형 OTP를 사용중인 업체에서도 보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모바일 OTP로의 전환이 2015년을 기점으로 본격화 될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AT솔루션즈 관계자는 “2000년 창업 이래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 칩뱅킹, VM뱅킹, 모네타, 티캐시, 페이핀, T스탁 등 다양한 모바일 금융 비즈니스를 주도해 온 핀테크 선두 업체로서 금년 1/4분기에 스마트폰에 신용카드 터치하는 방식의 “NFC 기반 결제 및 인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핀테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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