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이달 11일 통합 창업지원 프로그램 ‘비 더 로켓(Be the Rocket) 런칭데이’ 를 개최한다.
‘비더로켓’은 창업경진대회,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서울대학교가 새롭게 제시하는 토탈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런칭데이에서는 최종 선발된 7개팀이 지난 3개월 동안 만든 제품·서비스를 발표한다. 이 7개팀은 2주 단위로 총 5회에 걸쳐 전문가들로부터 수행성과를 점검 받았고 지속적으로 프로덕트를 발전시켜왔다.
이번 ‘비더로켓’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런칭을 하는 팀들과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간에 직접적인 네트워킹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서울대에서 주최한 ‘비더로켓’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그 프로세스를 겪은 팀과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을 하려는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만이 아니라 2부 행사인 ‘겟 온 더 로켓(Get on the Rocket)’에서는 스타트업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팀원을 구하는 스타트업 사이에 구인/구직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에서는 서울대 인근을 실리콘밸리처럼 창업의 메카로 만들고, 이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독려하고자 독특한 이벤트도 같이 준비했다고 한다.
비더로켓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최인규 변리사는 “비더로켓에 참가한 로켓들의 작은 발자국이 모여 대한민국 스타트업계의 크나큰 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더로켓 참가신청을 원하면 여기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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