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벤처’가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조달 목표를 달성했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단체급식 식수예측솔루션 개발사인 ‘엄청난벤처’의 크라우드펀딩을 지난달 21일 시작하고 13일만에 1억 70만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엄청난벤처’는 연간 8천억원의 음식물 처리비용을 해결하는, ‘머글라우’를 개발해 2014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달 21일 오픈트레이드에서 지분투자 방식으로 펀딩을 시작해, 24명의 개인 투자자와 법인투자자 등 총 1억여원의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 이는 목표의 202%를 달성한 금액이다.
‘엄청난벤처’의 이유미 대표는 펀딩금액 사용처에 대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카카오 서비스를 개시해 유저를 확보하며, 전자식권을 도입해 전국 학교 급식소로 영업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급식제도를 운영 중인 세계 20여국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비용으로 펀딩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트레이드는 2014년 시작한 국내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지분투자형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