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기상기후 산업 분야의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3월 18일까지 ‘2015년도 기상기후 산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
‘기상기후 산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국내 기상기후 산업의 미래를 위해 기상기후를 소재로 사업에 관심이 있는 34세 이하의 청년층에게 예비 창업 자금 등을 지원해 신사업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사업명 : 2015년도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 지원기간 : 협약체결일로부터 2015년 10월 30일 까지
- 지원규모 : 총 9개팀 내외
모집 분야는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 서비스(앱, 웹, 소프트웨어), 기상장비 신규 개발 및 성능 향상, 기상기술 타분야 융합 솔루션 개발 분야 등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상기후 신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50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하고, 진흥원이 마련한 창업캠프에서 청년창업 CEO 특강, 사업계획 코칭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창업 활동에 필요한 기본지식 습득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10월에 창업경연대회를 열어 우수한 시제품을 개발한 팀을 심사해 각각 환경부장관상, 기상청장상, 진흥원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창업 활동 성과가 우수하고 향후 자신들이 개발한 성과를 이용해 창업할 의지가 있는 팀에게는 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인「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입주 희망 시 우대하고,「기상기후산업 비즈니스 지원센터」창업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후속 지원도 이어져 전주기적인 창업 보육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날씨가 너무 변화무쌍한데, 기상청에 쌓여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한 앱이나 서비스를 개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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