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멘토님이 계신 게임회사 취업에 성공했어요. 이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벤처스퀘어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주관한 ‘2014년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교육수료생 배준성 (26)씨는 지난 10개월 간의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24일 오후 6시10개월간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창의인재 동반사업 교육생 수료식이 벤처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박인남 과장을 비롯 게임앤컴퍼니 김찬준 대표 및 게임업체 멘토님 그리고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가 참석했다.
2014년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미래의 젊은 창작자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6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해왔다. 특히 벤처스퀘어와 함께한 30명의 수료생들은 게임분야의 현업 전문가 (멘토)들에게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 받으며 인턴쉽 기회도 가졌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이 종료된 현재 수료생30명 중 9명의 수료생이 이미 취업에 성공했으며 4개의 팀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식 외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창의인재사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딛는 수료생 30명이 3년 뒤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봉인했다. 이 편지들은 3년 뒤 수료생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cycloneslider id=”574065″]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