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이상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려 모은 120만 개 이상의 유아동 상품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모바일 유아동 상품 큐레이션 서비스가 출시됐다.
모바일 커머스 기업 모바일마루는 아동 상품 전문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앱 ‘맘픽(Mom Pick)’을 공식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맘픽은 대형몰부터 전문몰에 이르기까지 100개 이상의 온라인몰에서 수집한 120만 개 이상의 유아동 상품을 쇼핑몰의 구분 없이 클릭 순에 따라 자체 알고리즘을 접목해 12개 상위 카테고리와 60개 하위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해 소개한다.
이외에도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2030 젊은 엄마들의 특성과 날로 높아지는 가족여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엄마전용’과 ‘가족나들이’ 카테고리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상품 외에 다양한 엄마 전용 상품 및 가족용 여가 상품를 제공한다.
맘픽은 올 한 해 동안 매월 20개 이상의 온라인몰을 추가해, 연내에 취급 상품 수를 현재의 120만 개에서 300만 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체 발굴해 주기적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한편, 향후 해외 직구 상품과 주방·전자·팬시 등 전략 상품군도 강화할 예정이다.
진현석 모바일마루 대표는 “맘픽은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2030 젊은엄마들의 소비 욕구와 모바일 이용 행태를 분석하고 맘픽 고유의 랭킹 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든 빅데이터 기반의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라면서, “맘픽을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유아동 분야의 모바일 하이마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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