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학습 서비스 비네이티브 프로(BeNative Pro)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마투스는 단국대학교의 영어 교재 선정을 바탕으로 대학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단국대학교는 비네이티브 프로와 프라이머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엔턴십 과정을 개설해 2015년 1학기부터 단국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점 강의를 제공하게 된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드림웍스, Box, NestGSV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창업자, CEO, 벤처캐피털리스트 등이 직접 출연하여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실전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육과정은 총 15주차로 진행되며, 온라인 학습 및 오프라인 영어 워크숍, 비즈니스 영어 커뮤니케이션 실습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의 수강생은 미국 비즈니스에서 자주 쓰이는 패턴과 비즈니스 관용 숙어 및 미팅, 인터뷰, 프레젠테이션, 전화회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학습하게 된다.
본 과정 우수 이수자에게는 해외 기업 탐방 및 해외 IR의 기회도 제공한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미국 기업인들의 실전 인터뷰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 기업 교육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올해 중국과 대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