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개발사 터치웍스는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터칭’에 쿠폰 기능을 탑재했다고 11일 밝혔다.
터칭은 고객들이 자주 소지하고 다니는 선불 교통카드,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는 물론, NFC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을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멤버십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멤버십 카드를 별도로 발급 받거나 전화번호를 매번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터칭은 이번에 신규방문을 유도하는 ‘쿠폰북’ 기능을 탑재해, 신규고객유도에 취약했던 기존 모바일 적립 서비스의 단점과 일회성 방문유도에 그쳐 신규고객을 단골고객으로 정착시키는 데에 취약했던 기존 모바일 쿠폰 서비스의 단점을 극복했다.
터칭 앱에 탑재된 쿠폰은 CNN CAFÉ, 라떼킹, 더후라이팬, 커피에반하다, 골프존,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쿠폰들로 구성돼 있으며 내 적립매장의 쿠폰은 물론 내 주변매장의 쿠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은 터칭 앱 유저라면 누구든지 다운받아 선불 교통카드,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터칭’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앞으로 는 고유 특허 기술을 통해 피트니스, 학원 등에서 이용 가능한 ‘체크인 서비스’와 기프티콘 방식의 ‘모바일 상품판매 서비스’를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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