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 기업 퍼플프렌즈는 검색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전문 대행사 도담커뮤니케이션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퍼플프렌즈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에서 온라인, 모바일, SNS, 바이럴 등 디지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디지털마케팅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는 “이번 인수로 기존 모바일 마케팅 광고를 비롯해, 최근 인수한 모바일 게임 전문 에이전시 앱뱅과 더불어 검색광고와 바이럴 광고까지 통합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모바일 광고대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져 광고주들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플프렌즈는 디지털 마케팅의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옐로디지털마케팅의 자회사로 G마켓, 로레알, G9,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넥슨, 컴투스, 에어캐나다, 여행박사, 쿠차 등 150여개 회사 및 기관에 통합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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