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을 위한 직무 교육 기관 패스트캠퍼스는 16일 오후 디캠프에서 2015 패스트캠퍼스 데이를 열고, 지난 강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수강생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년 남짓한 기간이지만, 패스트캠퍼스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 수강생 중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2014년 10월, 첫 강좌를 오픈한 패스트캠퍼스는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데이터분석이나 브랜드매니지먼트, UX디자인, 게임개발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총 18개 영역별 강좌를 개설하고, 총 35회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했다. 총 800여명에 달하는 수강생들이 패스트캠퍼스를 다녀갔다.
2015년에도 패스트캠퍼스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비롯, 업계에서 인정받는 강사진을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커뮤니티 운영과 1:1 질의 응답 시스템을 강화하고, <패스트캠퍼스 데이>와 같은 정기적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하며 수강생 간의 교류를 독려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직과 전직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채용 매칭 시스템, HR 기능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패스트캠퍼스의 이강민 대표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좋은 스펙을 쌓아 취업을 하지만, 많은 이들이 막상 현장에서는 이론과 실무 간의 괴리감에 어려움을 겪고, 회의감에 빠지곤 한다. 바로 이 지점이 패스트캠퍼스가 도움이 되고 싶은 부분” 이라며, “패스트캠퍼스는 자신이 하는 일이 곧 자기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