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크(Food-Tech) 전문 스타트업 바이탈힌트 코리아는 자사의 신규 서비스 ‘해먹남녀’의 시범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탈힌트 코리아는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위메프 출신의 멤버들이 모여, 음식을 IT 기술로 혁신한다는 비전아래 창업한 푸드 테크 전문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음식영양 전문 헬스케어앱 힌트(Hint)를 출시해 기술력을 공개했던 국내 식품 데이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신규 출시된 해먹남녀 서비스는 오늘 뭐 먹을까? 고민을 해결해주는 “음식계의 네이버”를 지향하는 서비스로, 어려운 요리보다 쉽고 독특한 요리를 선호하는 25-35 세대를 위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 콘텐츠만을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 레시피 검색 서비스다.
해먹남녀는 내 취향, 목적/상황, 건강상태 에 맞는 쉽고 간편한 요리들만 골라서 탐색할 수 있는 스마트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이태원 맛” “고칼슘” “초보요리”등과 같이 독특한 맞춤형 검색기능을 통해, 내 취향에 맞는 요리 컨텐츠를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특징이다.
해먹남녀는 “해머거”라고 불리우는 100여명의 요리 블로거들과 제휴해, 쉽고 독특한 쿡방 스타일의 콘텐츠를 공급하며, 누구나 ‘해머거’가 되어 자신의 독특한 요리를 뽐낼 수 있는 요리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쿡방 콘텐츠의 시대를 맞이하여, 평범한 개인들도 독특한 요리 콘텐츠를 사진-동영상등 다양한 포맷으로 쉽고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생산자들이 음식 콘텐츠의 다변화를 주도하여 식품산업과 협업하는 멀티 채널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계획이다.
해먹남녀는 오는 15일, 내 냉장고속의 재료만으로 원하는 요리를 찾아보는 재료 기반 검색 등 핵심 기능을 담은 베타 서비스를 정식 런칭하고, 지속적으로 해머거들의 제휴문의를 받아, 콘텐츠 수를 연내 업계 최다 수준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바이탈힌트 코리아의 정지웅 대표는 “불황과 건강을 생각하는 최근의 시류에서, 요리가 지닌 감성적인 측면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고, 이러한 트렌드가 예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요리 콘텐츠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쿡패드라는 요리 전문 검색 서비스가 월 4.400만 방문자를 기반으로 상장한 스타트업 성공사례가 있다. 해먹남녀는 기술력 기반의 스마트 레시피 검색 서비스와, 다양한 개인 생산자들을 연결해, 한국의 쿡패드, 음식계의 네이버와 같은 버티컬 플랫폼이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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