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베이트가 그 동안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생성을 도와주는 크리베이트 아이데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크리베이트 아이데이션은 크리베이트가 지난 8년간 컨설팅을 하며 그 유용성이 입증된 방법론들을 웹 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모든 사용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고, 생성된 아이디어의 저장 및 공유가 가능하다. 기업의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아이디어를 손쉽게 모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회사 내의 다양한 구성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크리베이트 아이데이션의 핵심 기능은 아이디어 생성을 도와주는 ‘아이디어 엔진’이다. 현재 ‘7타입 이노베이션’과 ‘뒤집어라’ 엔진을 비롯한 5개의 엔진이 제공된다. ‘7타입 이노베이션’은 수 많은 혁신 사례의 속성들을 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법이며, ‘뒤집어라’는 일반적인 사고 방법을 비틀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방법이다. 사용자는 아이디어 엔진을 이용하여 몇 번의 클릭과 약간의 생각만으로도 수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 할 수 있다. 엔진의 종류는 지속적으로 추가 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 프리미엄 계정으로 전환 시에는 더 많은 아이디어 엔진과 혁신 사례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업 사용자는 아이디어 공모 및 아이디어 보안 등 기업에 적합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개인 프리미엄 사용료는 월 11,000원이며 기업은 사용자 1인당 월 22,000원이다.
오픈 기념으로 4월 내 회원으로 가입한 사용자에게는 더 많은 엔진과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계정을 한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성연 크리베이트 대표는 “지난 몇 년 간 아이디어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크리베이트 아이데이션을 통해 누구나 본연에 가지고 있는 창의성을 발견하고 활용하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007년 설립 된 크리베이트는 크리에이트와 이노베이트(Create + Innovate)의 합성어로, 인간에 관한 깊은 탐구를 통해 내면에 잠재된 욕구를 찾아내고, 이것을 의미 있는 새로운 가치로 전환하는 기업이다. 크리베이트는 LG전자, 현대자동차, CJ E&M 등의 기업과 함께 혁신적인 제품 컨셉 또는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물로는 LG ‘스타일러’, ‘노크 온’, 현대자동차 ‘찾아가는 서비스’, CJ E&M ‘삼시세끼’, ‘엄마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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