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코스콤 주최 핀테크 코리아 공모전(Fintech Korea Challenge)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핀테크 기술 분야 대상은 해킹을 원천 봉쇄하는 에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버스핀에게 돌아갔으며 사업 분야 대상은 개인에게 최적화 된 카드 추천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제공하는 레이니스트가 수상했다.
에버스핀의 하영빈 대표는 “ 세계 최초 자사가 창안한 에버스핀의 동적 보안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며” 기존에 얽메이지 않고 사고의 전환을 일으키는 핀테크 보안 회사로 끊임없이 성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업분야 우수상은 p2p 대출 서비스 8퍼센트를 운영하는 헬로우월드가 수상했으며, 기술 분야에서는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선보인 브릴리언츠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게는 각 2000만원, 우수상에는 5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며 공모전에 입상한 기업 및 개인에 대해서는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거쳐 사무공간과 집기, IT인프라(인터넷) 등이 마련된 ‘코스콤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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