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부스에 참가할 스타트업 세 팀을 모집합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부스에 참가할 스타트업 세 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진출을 꿈꾸지만 평소 마케팅이나 홍보를 활발히 하지 못한 스타트업에게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부스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 그 취지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고 평소 리소스 부족으로 마케팅이나 홍보를 활발히 하지 못한 3개팀의 부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220만원 상당의 스타트업 부스참가비와 팀 당 4장의 컨퍼러스 참가 티켓이며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총 세 팀의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세 팀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별도 안내에 따라 비글로벌 신청링크에서 부스 신청을 할 수 있다. 발표는 22일 오후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비글로벌 서울 2015’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에서 주최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오는 5월 14, 15일 양 일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비글로벌 서울 2015’에는 미국 P2P 대출 기업 ‘렌딩클럽(Lending Club)’의 공동 창업자인 소울 타이트(Soul Htite)가 연사로 참석해 세계 핀테크 트렌드의 흐름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 멜트워터그룹의 욘 리세겐(Jorn Lyseggen),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드라마피버의 박 석 대표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78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던 스타트업 부스는 자사의 서비스를 양일에 걸쳐 글로벌 벤처 투자자와 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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