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부 서비스인 위제너레이션은 대한민국 최초 벤처기업인 ‘이민화 교수와의 저녁식사 자선경매’를 4월 20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 입찰자 1인에게 ‘이민화 교수와의 저녁식사’ 시간을 제공한다. 사회 저명인사와의 저녁식사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점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한국 벤처계의 선구자다. 이 교수는 1985년 한국 최초의 벤처기업 메디슨을 창업했고, 1995년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했고, 1996년에는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코스닥을 만들었다. 이처럼 이 교수는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인터뷰에서 “스타트업은 세상에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한국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도전은 항상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이다. 항상 성공한다면 도전이 아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서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창업 선배로서 조언을 전했다.
이번 자선경매를 통해 이민화 교수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스타트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에게 ‘일대일 스타트업 코칭’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교수가 설립한 회사 메디슨 300명 직원 중에 100명이 사장으로 배출된 사례가 증명하듯, 전 직원을 경영자로 키워낸 이 교수에게 받는 스타트업 코칭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중인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민화 교수 저녁식사 자선경매 낙찰금 전액은 청년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소시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풍문고와 온오프믹스, 전국경제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에서 이 캠페인의 취지에 동감하여 이번 자선경매를 후원하는 기업으로 나섰다. 각 기업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배너홍보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자선경매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본 자선이벤트를 준비한 위제너레이션은 유명인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을 돕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로, 현재 배우 송재림 등과 함께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 이다. 자세한 경매 내용 확인과 캠페인 참여는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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