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트리즈뮤직의 서비스 영역은 어디까지 확장될까.
매장음악 서비스 ‘라임덕’ 운영사 원트리즈뮤직이 최근 청담에 오픈한 뉴욕의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매장음악 서비스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의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40여 년간 헤드 웨이터로 근무한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가 설립한 곳으로, 세계에서 11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3월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 바 있다.
원트리즈 뮤직은 미국 현지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착안, 그대로 표현한 매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세련된 라운지 음악과 재즈 음악을 활용해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은 4월부터 ‘라임덕’ 서비스의 선곡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맛과 함께 트렌디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의 이동훈 이사는 “고객들에게 맛뿐만 아니라 매장음악 컨설팅을 통해 분위기에 어울리는 최적화된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미국의 각 지점과 같이, 청담점 또한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트리즈뮤직 영업〮전략기획팀의 윤영석 팀장은 “유통, 패션, 뷰티, 가전에 이어 고급 레스토랑에 자사의 ‘라임덕’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 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에 최적화 된 매장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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