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콘텐츠 전문기업 스타픽쳐스 엔터테인먼트는 광고,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연예인 스톡(stock) 사진 서비스, ‘스타픽쳐스(StarPictur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픽쳐스’는 연예인 사진을 다양한 디자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광고, 마케팅 용도로 판매하는 서비스로, ‘스타픽쳐스’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사진의 시안용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제작한 시안을 승인 받은 후 결제해 사용하면 된다.
스타픽쳐스에 사진을 제공하는 정종철 씨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우리 연예인들의 사진 콘텐츠가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전속 계약을 제외하고는 초상권에 대한 정당한 상업적 권리를 인정받는 것이 어려웠던 연예인들에게도 ‘스타픽쳐스’의 서비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타픽쳐스 정우석 대표는 “기존 연예인 광고 모델을 통한 광고, 마케팅에는 모델 계약, 제작에만 최소 수천만 원의 비용이 필요했기 때문에 대기업과 같이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 아니라면 한계가 있었다.”며, “좋은 서비스나 상품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스타픽쳐스’를 통해 연예인 광고, 마케팅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픽쳐스에서 공개한 연예인의 스톡사진은 총 1,370여 장이며, 참여한 연예인은 개그맨 김기수, 오지헌, 정종철, 배우 위양호, 유태웅, 최은주 등 총 6명이다. 참여 연예인 및 연예인 사진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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