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Hello Alfred/Alfred (NY, USA)
- 서비스일:`13년 9월
- 서비스 내용(iOS):Hello Alfred는 빨래하기, 생필품 구매하기, 드라이 크리닝 맡기기, 구두 수선하기 등 사용자가 매일 혹은 매주 해야 하지만,귀찮고 하기 싫은집안일 혹은 잡일을 대행하는 서비스임. 사용자의 일을 전담하는 Alfred 직원이 배정되면, 해당 직원은 주 2일 사용자가 지정한 날짜에 방문하여 집안일 등을해줌. 문자를 통해 대화 하듯이 집사에게 집안일을 요청할 수 있음
- 서비스 실적:현재 보스턴 및 뉴욕에서만 서비스 중임. `13년 9월 서비스된 이래, 셔츠를 57,600회이상 드라이 크리닝을 맡겼으며, 3,330 파운드 가량의 개 사료를 배달했을 정도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
- 수익모델:서비스 사용료($99/월)
- 투자관련
– 총 투자금액:1,250만 달러
– 최근 투자 유치 현황:`15년4월 CrunchFund(TechCrunch의 소유주인 AOL이 후원함), SherpaVentures, Spark Capital, New Enterprise Associates로부터 1,050만 달러의 Series A 투자 유치
Service/Product Video
동영상은 하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함(2014년 Tech Crunch Disrupt 영상)
http://techcrunch.com/video/alfred-making-your-life-easier-automatically/518408519/
Usage Process
1) Hello Alfred 서비스 신청
– Alfred앱에 가입 및 신용카드 정보를 기입하면,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Alfred 직원을 배정받음. 모든 Alfred 직원들은 범죄 기록 등의 신원 조회를 거쳤으며 사용자는 배정 받은 직원의 사진과 간단한 신상정보를 볼 수 있음
* Alfred는 사용자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직원이 방문하는 시간 및 서비스 종료 시간 등을 모두 이메일로 알려주며 이를 총괄하는 매니저도 배치함
2) Hello Alfred 직원 방문
– 사용자는 매주 1~2회 Alfred 직원이 방문할 날짜를 지정하고, 당부할 말이나 구체적인 요구 사항들을 Alfred앱 내 메모란에 기재함. 예를 들어, 드라이 크리닝을 맡길 의류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기입하면 됨.이후, 지정한 날짜에 Alfred 직원이 방문하면, 사용자가 지시한 집안일 또는 심부름을대행함
– Alfred는 의류 세탁, 옷장 정리, 생필품 및 식재료 구매, 수건 교체 등 다양한 잡일들을 서비스함. 아울러 사용자가 원할 경우, Instacart나 Blue Apron 등 타 서비스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 대행해줌
3)메시지로 원하는 가사일 지시
– 사용자는 필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문자를 통해 전담 Alfred 직원에게 부탁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예기치 않은 방문객 때문에 방 청소가 필요할 경우, Alfred에게 부탁하면 곧바로 방문하여 집을 청소해줄 수 있음
창업자 배경 및 역량
1. 창업(자) 배경
–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동기인 Marcela Sapone와 Jess Beck은 사람들이 일주일에 평균 30시간을 집안일 및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데 소비한다는 사실을 알고, 시간을 단축하고자 Alfred 서비스를 개발했음. 이들은 2014 TechCrunch Disrupt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음
2. 기술 역량:Home Automation, Payment, SSL
3. 향후 계획
-올 6월부터 샌프란시스코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임
ROA Comment
1. 고객에게 어떤 효용/가치를 제공하는 가?
– 문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어 급한 업무가 발생했을 때에도 즉시 처리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음
– 식재료를 구매하는 일부터 구두 수선점에 구두를 맡기는 일 등의 사소한 일까지 모두 대행해주기 때문에, 특히 각종 업무 및 학업 등으로 바쁜 워킹맘 또는 자취하는 학생과 같은 싱글족에게 최적의 서비스일 것으로 전망됨
2.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 월 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하기 귀찮거나 번거로운 일들을 대행해주기 때문에가사도우미 등을 고용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일 것으로 보임
3. BM의 국내 성공 가능성은?
-국내에는 집안일이 서툰 초보를 대상으로 유리창 깨끗이 닦기, 옷 곰팡이 냄새 제거법 등을 알려주는 가사 도우미 앱만 출시되어 있는 상황임. 앞서 언급했듯이,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만 혼자 거주하는 1인가구층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됨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4가구 중 1가구는 1인가구임).
– 그러나 Alfred 직원이 사용자가 외출하는 동안 방문해 서비스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보안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함(Alfred는 서비스 전, 사용자로부터 복사한 집 열쇠를 전달받음). 물론, Alfred 역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사 직원이 방문하는 시간에 맞춰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지만, 이를 불편해하는 사용자층이 더 많을 경우, 서비스 개선이 요구될 수도 있음
글 : Vertical Platform
출처 : http://verticalplatform.kr/archives/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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