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일정관리 애플리케이션 스타트업 ‘타임풀(Timeful)’을 4일(현지시간) 인수했다.
외신 테크크런치, 벤처비트는 시간 및 목표 관리를 돕는 타임풀이 구글의 새 식구가 됐다고 보도했다.
타임풀은 댄 애리얼리(Dan Ariely), 제이콥 뱅크(Jacob Bank), 야콥 쇼햄(Yakov Shoham)이 공동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댄은 행동과학(behavioral science) 전문가로 미국 듀크대 행동경제학 교수이다. 그래서 타임풀은 타 시간관리 앱과 달리 유저 데이터를 토대로 최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목표치를 제시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제이콥은 머신러닝 전문가이며, 야콥은 2011년에 자신의 스타트업인 카탕고(Katango)를 구글에 매각한 이력이 있다.
스타트업 타임풀은 시리즈 A에서 에이그레이드 인베스트먼트, 피탕고 벤처캐피털 등 6개의 투자사로 부터 7백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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