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소재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디자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북부소재 제조기업과 함께 아이디어&상품화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융합상품개발을 하는 스타트업의 부족한 제조기술, 제작(생산/설비), 유통(판로, 마케팅)분야에 실질적으로 공동협력할 수 있는 경기북부 소재 강소제조기업인 필룩스(조명), 위코홀딩스(생활용품), 코리아보드게임즈(보드게임), 심플라인(가구)와 공동 창작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두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하나는 제조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전국민 대상 공모전이며, 상금은 총 1,200만원으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제 상품화를 위해 제조기업과 IP계약체결을 지원한다. 또 다른 하나는 제조기업과 공동 창작할 수 있는 융합프로젝트 제작지원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업기간은 총 6개월 내에 제작, 유통이 이뤄진다.
지원금은 총 7,500만원으로 기업당 최고 1,500백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후원하면서, 참가자 대상으로 각종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 지원, 디자인 출원 컨설팅 및 출원비용, 디자인 출원서 무료 작성을 지원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북부제조기업과 디자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할 때 자문 및 협상을 지원하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참여자 대상 법률, 회계, 재무 등 창업관련 분야 자문 및 교육, 멘토링 등을 후원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 탭에서 확인해 수 있다.
곽봉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기도는 그간 많은 공모전이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만 그치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경기북부 제조기업의 협력으로, 실질적으로 상품화 까지 연결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춘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어 디자인‧콘텐츠 분야의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이메일과유선(031-877-2718)으로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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