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LG그룹,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 개최

스타트업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특허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LG그룹이 두 팔을 걷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LG그룹과 함께 ‘특허사업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LG그룹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 확대를 위해 개방한 5만 4천여 건의 특허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가 공모대상이다. 전기전자/ ICT 융합, 화학/ 에너지, 뷰티/ 생활건강 분야에서 LG가 개방한 특허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활용한 사업화 방안에 대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150616_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 포스터

이번 ‘특허 사업화 공모전’의 특징은 특허를 기반으로한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금은 물론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일반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본선 상위 10개 팀에게 상금 1천만원 등 총 상금 1억 2천만 원을 내걸었다. 특히 본선 상위 10개 팀에게는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기술,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 사업화 공모전’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하기>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