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프린터 제조회사인 3D프린팅(주)이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기반 3D 프린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3D프린팅(주)는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오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3D프린팅 서비스 개발을 완성하고 오는 7월 1일~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시제품 제작 전시회 및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이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3D프린팅㈜의 사물인터넷 기반의 3D프린팅 서비스는 소비자가 PC나 스마트 폰에서 3D프린팅 웹사이트의 사물인터넷기반 3D프린팅서비스 ‘Find 3d 프린터’ 메뉴에서 자신이 원하는 3D프린터를 선택 후, 3D 슬라이스 파일을 업로드하고 출력 버튼을 누르면 원거리의 3D프린터를 내 책상 위의 3D프린터처럼 자유롭게 이용해 3D입체물을 출력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3D프린팅 서비스이다.
또한 자신이 3D프린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사물인터넷기반 3D프린팅서비스 ‘Find 3d 프린터’ 시스템에 자신의 3D프린터를 등록 후, 주변 사람들을 맴버로 초대해, 자신의 3D프린터를 맴버가 공유하도록 해 잘 사용하지 않았던 3D프린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도 있다. 즉 사물인터넷 기반 3D프린팅서비스 ‘Find 3D 프린터’는 소비자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원거리에 위치한 3D프린터를 원격으로 이용하는 3D프린팅서비스다.
3D프린팅(주) 전기환 사업국장은 “이번에 개발된 사물인터넷기반의 3D프린팅 서비스 Find 3D프린터’는 소비자들이 고가의 3D프린터를 구입하지 않고도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3D프린터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이상적인 3D프린팅 서비스를 실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