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타트업 이스트몹이 자사의 파일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의 첫 온라인 해커톤 개최에 대해 알렸다.
최근 이스트몹은 센드애니웨어 API 출시에 맞추어 내/외국인 개발자들 대상으로 한 홍보를 위해 이번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하게 됐다.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인 센드애니웨어의 다양한 기능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자하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이스트몹 관계자는 전했다.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곳은 미국 온라인 해커톤 개최에 다수의 경험이 있는 챌린지포스트(ChallengePost)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로 알려진 미국의 우버도 챌린지포스트(ChallengePost)와 협력해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했다.
총 8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이벤트에 라쿠텐 벤처스의 안세민 님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지원은 8월 19일 까지 가능하며, 마감일 다음 날인 8월 20일부터 9일간 사용자 공개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는 9월 초에 온라인 해커톤 웹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윤식 이스트몹 대표는 “이번 해커톤의 기본 목적은 센드애니웨어 API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를 얻는데 있다” 며 “많은 컴퓨터 전문가들이 우리 API를 사용해봄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파일전송 서비스인 센드에니웨어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톡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보통명사처럼 인식되는 것처럼, 센드애니웨어도 파일을 전송 분야에서 보통명사처럼 사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드애니웨어 온라인 헤커톤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센드애니웨어 서비스에 대한 설명, 파일전송API 소개 및 활용 방법, API 사전 신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드애니웨어가 제공하는 파일 전송 API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개발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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