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분석 핀테크 스타트업 뉴지스탁은 키움증권과 제휴를 맺고 퀀트 기반 후강퉁 종목 분석 시스템과 모델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퀀트는 개인 투자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전 종목을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뉴지스탁 후강퉁 서비스는 키움증권 HTS와 MTS를 통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상해의 A주 중 후강퉁 대상 600여개 전 종목의 퀀트 분석 데이터로 투자에 적합한 종목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뉴지스탁은 개인 투자자가 중국 주식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600여개의 전 종목을 알고리즘 기반으로 분석하는 분석시스템 뿐만 아니라 모델포트폴리오를 통해 적합한 종목을 추천한다.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는 “후강퉁이 시행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제한된 정보만을 접해왔고, 국내와 상이한 시장 특성과 투자 성향 때문에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뉴지스탁은 알고리즘을 통해 후강퉁 대상 전 종목을 대상으로 서비스 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의 부족을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지스탁 후강퉁 서비스는 7월 한 달 동안 키움증권에서 우선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지스탁은 유선(1431)으로 키움증권의 HTS와 MTS의 해외주식-뉴지스탁(중국) 종목추천 서비스 신청을 받고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