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의 투자 전문 파트너사인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엔젤 투자자 2명과 함께 IT 전문 매체 아웃스탠딩에 2억원을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웃스탠딩은 2015년 1월 21일에 설립된 IT 전문 뉴스 미디어로, 뉴스토마토 출신의 최용식 기자, 최준호 기자가 의기투합해 IT 전반을 아우르며 포털, 인터넷, 업계 소식을 고객 친화적 IT 뉴스 콘텐츠로 생산, 유통하고 있다. 이번 아웃스탠딩 투자에는 패스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 익명의 엔젤 투자자 2명이 함께했다.
아웃스탠딩 최용식 기자는 이번 투자 유치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벤처 성공경험을 전수받아 더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뉴미디어 언론으로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패스트인베스트먼트의 김대일 이사는 “보수적인 미디어업계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며, “아웃스탠딩컴퍼니는 그 변화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창조해내는 혁신적인 매체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지난 4월, 기존 컴퍼니 빌더의 역할과 순수 투자 서비스를 기능적으로 분리하고자 설립한 투자 전문 파트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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