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모바일이 7월 9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국제전화 전면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브릿지모바일이 내놓은 ‘브릿지 프리미엄콜’은 손쉬운 무료통화 앱 ‘브릿지콜’에 탑재된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국제전화 서비스로 지난 달 출시됐다. 기존 브릿지콜이 유저간 무료통화가 가능했다면, 브릿지 프리미엄콜 서비스는 상대방이 브릿지콜 사용자가 아니어도 전 세계 유∙무선 어디든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릿지 프리미엄콜은 쉽고, 간편하고, 저렴한 국제전화를 모토로 기존 이동통신사 국제 전화 서비스와 견주어 최대 90% 가격까지저렴해 통신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만약 미국에 있는 지인과 1시간을 통화할 경우, 기존 통신사 표준 요금으로는 17,280원의 많은 요금이 발생하지만, 브릿지 프리미엄콜을 이용할 경우 1,500원어치의 크레딧만으로 고품질 통화를 즐길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분당 24원에 중국은 분당 35원에 통화가 가능하며, 이는 국내 분당 통화료 108원보다도훨씬 저렴한 금액이다.
브릿지모바일측은 “국제 전화를 포함한 모든 상황에서 통화가 가능한 브릿지 프리미엄콜을 통해 인터넷 통화의 가격적인 혜택을 소비자 누구나 쉽게 경험하게끔 하고 싶었다. 더불어 브릿지콜 회원 전원에게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미국으로 무료 국제전화를 제공하는 ‘미쳤다. 브릿지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