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자회사 키즈노트가 영유아의 생활 기록을 책으로 담아 간직할 수 있는 ‘스토리북’ 서비스를 출시한다. 국내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노트는 ‘스토리북’을 통해 디지털의 편리함에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북’은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로 주고 받은 아이의 생활 기록들을 설정한 기간에 따라 인쇄해 책으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제공되던 사진 위주의 앨범과는 달리 알림장, 댓글을 포함해 키즈노트로 공유되던 모든 내용을 인쇄해 갖고 있을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키즈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제작과 주문을 할 수 있다.
키즈노트 김준용 대표는 “’스토리북’은 키즈노트를 통해 디지털로 공유되던 아이의 생활 기록을 책자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다”며 “기존에 제공 되지 않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영유아 교육 환경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