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는 오는 9월 9일 개막하는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제 5회째를 맞이하는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꺼내라! 기가찬 상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멜로, 드라마, 코미디, 액션 등 장르 불문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스마트폰 영화 모두를 다룰 예정이다. 기존 1분, 10분 부문은 유지하면서 50분 이상의 장편 부문을 신설해 글로벌 스마트폰영화제로서의 도약하기 위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번 제휴는 영화제 참여 대상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를 통해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역대 수상작 감상, 출품방법 및 부문, 시상, 관객투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영화제 공식홈페이지와 피키캐스트 앱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100% 반영해 선정하는 피키캐스트상(관객상)을 신설했다. 또 1분, 10분 부문에도 관객 투표 30%를 반영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관객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 피키캐스트가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콘텐츠 창작자들에 대한 기회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선정에 반영되는 관객 투표는 피키캐스트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