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쏘카 모바일 앱 내에 요트 세일링 및 해상스포츠 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등 휴가족 맞춤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카는 부산 ‘더베이101요트클럽’과 제휴를 맺고 7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요트투어 프로그램 예약을 지원한다. 쏘카 모바일 앱을 통해 휴가철 필요한 자동차 예약, 요트 투어, 제트보트, 반잠수정 등 해상 레저 상품까지 바로 예약 및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쏘카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 바나나보트, 땅콩보트를 제외한 전 상품에 대해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카셰어링 주요 이용층 20대를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의 ‘내일로’ 5일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일로’는 만 28세 이하의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6~8월, 12월~2월 기간에만 한시 운영되는 자유이용패스로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 모든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오는 28일까지 쏘카 모바일 앱 내 내일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함께 여행을 떠날 친구를 쏘카로 초대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쏘카 무료이용 쿠폰을 제공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내일로 티켓 5일권을 총 3명에게 제공한다.
쏘카 신승호 마케팅 본부장은 “쏘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도착지까지 연결될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쏘카 플라잉(flying)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 지역에 마련된 쏘카를 통해 카셰어링을 경험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