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인증 통한 신뢰기반 중고거래’
신생 IT기업 페퍼엔솔트는 이메일 계정 인증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플리마켓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리마켓은 자신이 속해있는 회사의 이메일 계정 인증을 통해 개인의 이름과 닉네임, 지역과 회사를 토대로 거래 할 수 있는 O2O 서비스로, 이용자의 회사 내 거래와 회사 주변 타사 직장인들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페퍼엔솔트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기존 중고마켓을 이용할 때 가장 위험 부담이 컸던 ‘신뢰’ 부분을 해결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라며 늘어나고 있는 중고시장 거래를 좀 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 기반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플리마켓은 판교와 분당을 중심으로 183개 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내 강남으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플리마켓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자신의 회사 이메일로 가입하고 인증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