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기술기반 기업에서 큰 회사는 작은회사에 번번히 당하고 기회를 내주고 만다. 역사는 계속 반복. 왜 그럴까?
(아래 그래프 참고) 작은회사는 어떤 작은 한 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와 프로덕을 제공하기 시작. 그런데 이 시장은 너무나 작아서 큰 회사는 이런 변화를 인지조차 하기 힘듬.
작은 곳에서 유저를 확보한 작은 회사는 계속적인 유저와 시장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이런 변화가 계속 되면서 점점 “윗 시장” 으로 진출. 이러다보면 큰 회사가 아성을 구축하고 있던 영역에까지 어느날 다다르게 되는데, 이때쯤 되면 작은 회사가 꾸준히 개발하고 개선시켜 온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이 월등히 좋은 나머지, 기존 큰회사 고객들도 이쪽으로 가지 않을 이유가 없어짐. 이때쯤 되면 큰 회사는 손을 쓸수조차 없어짐. 그야말로 “알고도 당하게” 되는 셈.
이런 사이클의 반복을 통해 늘 작은 회사에는 기회가 주어지는 거고, 따라서 큰 회사는 이런 변화때문에 자신들의 아성이 위협받을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시그널이 보이는 작은 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것을 검토하게 되는 것.
글 : 김창원
원문 : http://goo.gl/f3Yi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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