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소프트웨어(SW) 능력개발을 위해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여자대학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여성SW해커톤을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해킹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것으로 상정하고 전세계적으로 개발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해커톤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일반인을 포함한 여성 아이디어 기획자, 여성 디자이너, 여성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해커톤은 1박2일간 서울여대 기숙사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혁신, 라이프 혁신, 여성 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현실적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팀 세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여성SW해커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SW 웰컴 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커톤 에반젤리스트 심규병 대표는 “이번 해커톤에서 SW개발이 여성들에게 친밀한 소통의 계기가 되어 우리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여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가 여자였다는 것을 이해하고 나이팅게일이 통계학자이자 최고의 그로우스 해커였다는 사실이였다는 것 만큼 여성들이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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