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화를 제 때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겼다.
아이플래테아는 영화 예매를 돕기 위해 빠른 매표소, ‘삐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삐끼’는 영화를 예매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불편함들을 해소하고자 개발된애플리케이션으로 보고싶은 영화의 알림을 등록하면 해당 극장에서 영화표 판매를 시작하는 날에 푸시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이 덕에 보고싶은 영화를 원하는 날에 선호하는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주변극장’ 기능은 모든 극장의 상영시간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고싶은 영화를 지역별로 상영시간표, 각 회차의 남은 좌석수, 가격 등을 확인, 비교할 수 있다. 각 극장 체인의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일일히 시간표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프로덕트 매니저 강형모 차장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하게 영화표를 예매하고, 원하는 좌석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현재 제공하는 기능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서비스로 발전해 영화만큼은 원하는 날에 원하는 극장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삐끼’는 현재 iOS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