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챌린지 2015’ 시상식이 28일 열렸다.
스타트업 챌린지 2015는 ICT 전 분야에 걸친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 발굴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ICT 전반에 걸친 서비스나 제품을 보유한 대학생, 예비 창업자,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했다.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상금과 함께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진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스타트업 챌린지 2015’에서 수상한 팀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도우미 구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보밍’과 IoT기반 웨이트 트레이닝 기록 자동측정 장비 및 관리 앱인 ‘GYMGAGE’, 스마트폰에서 1분에 만드는 포토북을 개발한 레인보우컴퍼니이다.
‘스타트업 챌린지 2015’에서 1위를 차지한 돌보밍 이승준 대표는 “우선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가 시작한 도우미 구인 플랫폼 앱 ‘돌보밍’을 유저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 개발자들과 함께 더욱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고로 ‘돌보밍’은 KSP (KOISRA Seed Partners) Silicon Wadi Acceleration Program 에 선정돼 9월 1일 이스라엘 텔아이브(Tel Aviv) 로 가서 현지 투자자들 미팅 및 DLD 컨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글/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