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셉데일 컴퍼니는 쇼핑몰 이용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쇼핑관리 애플리케이션 ‘빨대’ 를 출시했다.
빨대 애플리케이션은 고객이 가격 비교를 위해 여러 쇼핑몰에 가입하고, 서로 다른 쇼핑몰에 접속할 때마다 강요당하는 앱 설치와 로그인 등으로 쌓이는 피로감을 해소하기위해 출시됐다. 현재 옥션,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 마켓과 소셜 3사, 아마존, 네이버 체크아웃 등의 대형 쇼핑몰 및 일부 전문몰이 연동된다.
특히 앱 내에서 쇼핑몰 계정을 한번만 연결해두면, 마켓별 구매목록부터 장바구니, 배송, 포인트 정보까지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더불어 앱 내의 메모장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면 그동안 구매한 쇼핑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3월부터 현재까지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빨대’는 하반기에 장바구니 기능을 강화해 ‘빨대앱’ 하나로 쇼핑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죠셉데일 컴퍼니 홍요섭 대표는 “앞으로 모든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쇼핑몰 앱들을 대신하여 빨대 하나로 가볍게 필요한 정보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쌓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