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의 그룹사인 ㈜이모션은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스퀘어’를 런칭하고 통합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모션이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스퀘어(Square2)’를 런칭하고 초연결 시대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맞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한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이모션은 국내 웹에이전시 1세대로 시작해 UX(사용자 경험) 컨설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스퀘어’의 런칭으로 이모션은 기존의 UX 전략 컨설팅, 웹∙모바일 서비스 구축 및 운영 중심의 웹에이전시 영역을 넘어 콘텐츠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제곱을 뜻하는 ‘스퀘어’는 브랜드 각각의 본질에 맞춰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제공해 제곱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모션 콘텐츠마케팅 브랜드 스퀘어의 이호영 팀장은 “초연결 시대,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사람들에게 브랜드의 본질을 얼마나 진정성있는 크리에이티브로 전달하고 공감을 얻어내느냐에 있다”며, “다재다능한 인력으로 구성된 스퀘어 팀은 앞으로 브랜드가 가진 진정한 가치를 가장 젊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담아내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모션 정주형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은 더 이상 ‘광고’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다가가야 한다”며, “변화하는 마케팅 패러다임 속에서 스퀘어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글/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