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베리는 POS시스템 개발사 메타씨티와 O2O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타씨티는 외식업, 유통, 뷰티 등 오프라인 비지니스 사업장에 매장관리 POS프로그램을 비롯한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온 중견 개발사이다. 현재 메타 포스 시스템은 다수 프랜차이즈를 포함하여 국내 15,000여개의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
메타씨티의 양주섭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하여 '메타씨티의 10여년 간 축적된 솔루션 개발 경험과 오프라인 비지니스 영업 노우하우가 아이비베리의 차별화된 쿠폰 앱 서비스, 쿠스토(COUSTO)와 결합하여 02O 시장을 개척하는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비베리는 해피아워 기능을 제공하는 쿠폰 앱, 쿠스토(COUSTO)를 개발 운영하는 회사로 지난 6월에는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이달의 으뜸앱에 수상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쿠스토는 이번 협력을 통하여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쿠폰 사용 UX를 제공함은 물론 메타씨티 솔루션을 공급받는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쿠스토의 해피아워 쿠폰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해피아워 쿠폰 할인 기능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쿠폰 마케팅 상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스토(COUSTO)는 9월 중순 새로운 UX와 더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앱 정식 버전을 출시 예정이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