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비전, GMV2015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16일 막을 열었다.
GMV2015 기조연설을 맡은 SK Planet의 서진우 대표는 O2O(Online to Offline) 트렌드를 말하고 성장비전 및 기회 등에 대해 말했다.
그 다음 차례로 쿠팡의 김철균 부사장, 쏘카의 신승호 본부장, 우아한형제들의 윤현준 본부장, 김기사앱으로 유명한 록앤올 신명진 부사장이 공유경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전략 등 비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GMV2015 행사에는 사물인터넷과 빅테이터, 모바일앱, 국내 정보통신기술업체 277곳이 참여한다. 또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스프린트, GE 헬스케어, 중국 바이두( Baidu)를 비롯해 일본, 영국, 스웨덴, 베트남, 대만, 터키, 체코, 러시아 등 글로벌 기업의 임원급 바이어 역시 방문한다.
특히, 이번 GMV2015는 벤처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GSC2015’가 같은 장소에서 17일, 18일 연이어 열린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MUST SEE’ 행사로 불릴만큼 연례 대표적인 스타트업 행사이다.
스타트업 부스전시는 물론 국내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만한 컨퍼런스 프로그램, 스타트업 데모데이 피칭 등 이번 GSC 행사전반을 스타트업 관점에 맞춰 마련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GSC2015)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크라우드펀딩, 스타트업 투자, 핀테크, O2O, 테크스타트업, 사물인터넷 그리고 한국 게임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주제로 세분화했다.
올해 GMV와 동시에 열리는 GSC2015에 참가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여기에서 하면된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