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벤처스’의 아시아 허브이자 2015년도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운영기관 DEV 코리아는 뉴욕 현지와 국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DEV 코리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Start it Up in New York’ 2기 프로그램의 데모데이를 9월 22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8개의 국내 스타트업은 국내 엑셀러레이션 과정과 더불어 뉴욕에 1개월간 체류하면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수료하였다. 뉴욕 현지 멘토들과 IT 창업신화를 쓴 미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벤처스의 핵심 멤버들로부터 최고수준의 멘토링을 받았고, ARC 엔젤 펀드 등을 비롯한 해외 엔젤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 그리고 해외 유수 기업들과의 교류하였다. 또한, 초기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투자 유치하기 위하여 해외 진출 시 필수적인 특허/계약서 검토 등을 해외 전문 로펌을 통해 준비하였다.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이벤트인 ‘뉴욕 테크 밋업’의 기조연설에 언급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공격적인 기업 활동과 함께 후속 투자유치를 진행 중에 있다. Dev Korea 는 8개 기업들이 직접 경험한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마켓과 비즈니스의 경험을 9월 22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될 ‘데모데이 시즌 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DEV Korea 관계자는 “국내 ICT 분야의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DEV Korea 의 유, 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당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스타트업들과 공유하여 국내 스타트업들의 조기 해외진출을 촉진시킬 것”이며, 이미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성공적으로 뉴욕 투자자들에게 국내 스타트업을 선보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모데이 참관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 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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