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서비스 운영사 버즈니는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후 9개월 만이다.
2013년 2월 출시한 ‘홈쇼핑모아’ 애플리케이션은 국내 6대 홈쇼핑사(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6개 TV홈쇼핑 채널 실시간 방송, 주문, 6대 홈쇼핑사 통합편성표, 상품검색, 방송알람 설정, 홈쇼핑 트렌드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송알람’ 기능은 홈쇼핑모아의 핵심 기능이다. 홈쇼핑 특성상 방송시간 중 상품을 구매해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방송알람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상품의 생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홈쇼핑모아에서는 매월 30만 건 이상 방송알람이 설정되고 있다.
더불어 버즈니는 10월 4일까지 200만 누적다운 기념 ‘홈쇼핑모아를 알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쇼핑모아 앱에서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친구에게 초대 메시지를 전송하고, 메시지를 받은 친구가 홈쇼핑모아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도장이 찍힌다. 도장 3개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 1장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모바일 홈쇼핑 시장이 확대되면서 6대 홈쇼핑사를 통합해서 볼 수 있는 홈쇼핑모아의 신규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업데이트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