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타이탄플랫폼은 미국의 미래학 연구 기관인 다빈치연구소와 기술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은 타이탄플랫폼이 보유한 권리보호 기술을 양사가 교류하는 한편, 향후 발생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 및 공동 마케팅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기술 교류 및 개발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 공동 마케팅 ▶ 상호 교류 협력 분야 발굴 ▶ 양사 사업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다빈치연구소장은 “창작자의 권리 보호에 특화된 타이탄플랫폼의 기술력과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인 <윈벤션>의 시장성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윈벤션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세계적인 미래학 연구 기관인 다빈치연구소가 <윈벤션>의 비전과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창작자의 권리를 개선하고 디지털 콘텐츠 유통 문화를 혁신하는데 양사가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2월 런칭 예정인 <윈벤션>은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타이탄플랫폼의 특허 기술인 TCI(TitanPlatform Content Identifier) 코드를 삽입해 콘텐츠의 이력 추적과 창작자의 수익 극대화가 가능한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이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