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는 오는 22일 ‘교육 혁신 에듀테크’란 주제로 ‘에듀테크·교육 스타트업 디파티(D.Party)’를 연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역삼동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에듀테크·교육 스타트업 디파티는 기존 교육 서비스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함으로써 교육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는 에듀테크 업계 현황을 확인하고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자리다. 관련 스타트업과 대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파티에서는 맥그로힐 에듀케이션 코리아의 김진수 대표가 ‘기술이 바꾸는 교육’이란 주제로 에듀테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스터디, 바풀, 뤼이드, 클래스팅, 인투로 등 5개 기업이 유아교육, 청소년교육, 평생교육 분야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행사 참가자들이 음식을 나눠 먹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파티는 디캠프가 창업자, 투자자 등 창업계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월간 네트워킹 행사다. 디캠프는 에듀테크⋅교육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관계자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수년 전부터 전통적인 교육 서비스에 IT가 결합되면서 혁신적으로 서비스가 바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