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플랫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이스미스(Toysmyth)가 스타트업 기업 발굴을 위한 ‘K-글로벌 스타트업 2015’에서 대상을 거머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토이스미스를 대상에 선정했으며 1억원의 창업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Global Startup’ 사업은 2010년부터 미래부가 인터넷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비스개발에서 사업화 및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5년간 총 129개 스타트업을 선발, 지원해 총 292억원 수준의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한국 스타트업 육성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최우수상은 게임코치가 수상했으며 사운들리와 트윈워드가 우수상을, 데이투라이프, 마스터컴퍼니,에스랩아시아가 장려상을 수상해 각각 7000만원, 4000만원, 1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게 됐다. 그 외 최종선발된 7개 팀 중 3개 팀을 포함해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5개 팀은 다양한 해외진출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토이스미스는 벤처스퀘어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해외 지원프로그램 노매드 3기로 선발돼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로그램 참여 중이며 장려상 수상팀인 데이투라이프 역시 노매드 2기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해외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esqa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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