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리플이 운영하는 디자이너 패션 플랫폼 라운지에프(LOUNGE.F)는 중국 여성 패션 디자이너 편집샵 플랫폼 윙킹(WINKING) 과 10월 21일, 업무 협력을 위한전략적 파트너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중 디자이너 브랜드 상호 진출을 목표로 각국의 지역별 판매 데이터 공유, 콘텐츠 개발, 판매 협력, 공동 프로모션 마케팅 등의 협력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의 여성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라운지에프를 통해 중국 패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라운지에프는 윙킹과 함께 중국의 오피니언 리더에게 특화된 프로모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라운지에프’ 남영우 대표는 “각자 내수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패션 플랫폼이 만나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패션 시장에서 유의미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라운지에프의 150여 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및 윙킹의 200여 개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각국에서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상품 선택기회를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윙킹’ 빅토리아 양 대표는 “한국의 패션은 아시아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한국의 디자이너 패션을 좋아하는 중국 소비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라운지에프와의 이번 MOU를 통해 지속적이고 심도있는 한/중 파트너쉽을 구축해가며 두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샵 라운지에프(http://loungef.kr)는 기존 모바일/온라인 커머스에서 입어보지 못해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국내 디자이너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패션 플랫폼을 표방하며 작년 9월 오픈했다.
글/주승호 choos3@venture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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