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V(오백볼트)가 청년층의 혁신적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는 ‘제4회 킥스타트 성균관(부제: 500V Think Lounge)’ 행사를 후원한다.
‘킥스타트 성균관’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각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벤처 및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의 혁신 역량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500V는 이번 킥스타트 성균관에서 ‘500V Think Lounge (오백볼트 씽크 라운지)’를 주관 운영한다.
‘제 4회 킥스타트 성균관, 베이징을 향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 이번 행사는, ‘중국과 한국 시장을 공략할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 23일까지 홈페이지 지원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성균관대학교 및 수도권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10월2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산학협력센터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미션 선택 및 분석 ▲시장분석 사례 및 방법론 ▲서비스디자인 방법론 ▲비즈니스 스피치 등이다. 각 과정에는 실습 시뮬레이션도 포함되어 있으며,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의 경우 집중 멘토링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전체 과정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를 제시, 최종 우승팀(금상)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및 11월에 있을 중국 베이징벤처컴피티션에 출전하게 된다. 은상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및 부상이, 동상은500V 사장상 및 부상이 수여된다. 우수팀 선정시 500V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정직원 채용도 가능하다. 향후 창업동아리 사업 지원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500V 김충범 대표이사는 “500V가 2015년 국내를 기반으로 중소 및 벤처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 맞는 혁신적인 비즈니스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보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글로벌 취업 및 창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의 혁신 역량은 물론 대학생만이 갖고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esqua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