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성인 직무 교육기관 패스트 캠퍼스가 설립 2주는을 맞아 그 동안의 성장과정을 기록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경영, 파이낸스, 스타트업, 게임 등 8개 분야 총 71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캠퍼스는 2015년 10월까지 125회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으며, 수강생은 3,00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일반 종합 대학교의 신입생 정원 수준이다. 패스트캠퍼스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2년 동안 누적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다.
자료에 따르면, 패스트캠퍼스의 수강생 평균 연령은 30세로, 연령분포는 20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하다. 더불어 가장 많이 진행된 교육과정은 스타트업과 웹 프로그래밍 입문으로, 게임제작, 데이터분석, 디지털 마케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는 “지난 2년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수강생들과 강사의 피드백을 적극 받아들여 교육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10월부터는 유료 핵심강의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무료강의, 세미나, 워크샵 등을 통해 패스트캠퍼스만의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더욱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햔편, 패스트캠퍼스는 설립 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최대 5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수강할인 바우처 제공 이벤트와 영화 예매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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