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앱 ‘웨딩바이미’를 운영하는 IT스타트업 벤디츠가 웨딩컨설팅기업인 아이니웨딩네트웍스와 전략적제휴(MOU)를 27일 체결했다.
향후 양사는 예비부부들에게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셀프웨딩, 하우스웨딩 등 다양한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웨딩박람회 개최 등 새로운 사업적 기회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벤디츠 ‘웨딩바이미’는 아이니웨딩네트웍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웨딩관련 콘텐츠 제공과 온오프라인 서비스, 커머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성만 아이니웨딩네트웍스 대표는 “모바일로 인해 결혼시장도 계속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웨딩바이미와의 전략적 제휴는 자사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며 “지금보다 더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웨딩바이미는 2014년 4월 정식 출시돼 현재 약 15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국내 결혼준비 관련 모바일 플랫폼이다. 핵심 서비스로 모바일 웨딩다이어리, 신혼여행 비교견적, 스드메 자동견적, 웨딩정보 팁, 웨딩홀 검색 등을 제공한다.
벤처스퀘어 미디어팀 editor@venturesquare.net